2025 상해보험 가입비 지원사업(만원의행복) 총정리 – 기초생활수급자·차상위계층 필수 신청!
갑작스러운 사고나 상해로 인한 의료비 지출은 저소득층 가정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
이를 완화하기 위해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'만원의행복 상해보험' 가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.
이 제도는 본인부담금이 낮고, 실제 상해 발생 시 입원, 수술, 사망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보장을 제공하며, 가입 시 필요한 보험료의 대부분을 정부가 부담해주는 공공복지형 보험입니다.
본 글에서는 2025년 상해보험 가입비 지원사업의 지원대상, 보장내용, 보험료, 신청 방법 등을 쉽게 설명해드립니다.
✅ 지원대상
아래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.
- 연령 조건: 만 15세 ~ 65세 사이
- 소득 조건: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확인된 자
※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경감, 자활, 장애인 수당, 한부모 등 관련 증명서가 있어야 하며, 중복 가입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.
💰 보험료 지원 내용
'만원의 행복' 보험은 최소한의 보험료로도 상해 발생 시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.
보험료는 다음과 같이 정부와 가입자가 분담합니다.
- 1년 만기 보험: 가입자 1만 원 납부, 나머지 보험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담
- 3년 만기 보험: 가입자 3만 원 납부, 나머지 정부 부담
※ 보험 가입은 우체국 보험 지점 또는 지정된 위탁 기관을 통해 진행되며, 가입자가 실제 부담하는 금액은 매우 저렴합니다.
🔒 보장 내용
가입 후 상해 사고 발생 시 아래와 같은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.
1. 사망 보장
- 상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했을 경우 최대 2,000만 원 보장
2. 입원급여금
- 상해로 인해 3일 초과 입원 시 4일째부터 1일당 1만 원 지급
- 최대 120일 한도로 입원일수에 따라 지급
3. 수술급여금
- 상해로 인해 수술받았을 경우 수술 횟수에 따라 보장금액 차등 지급
- 1종 수술: 10만 원, 2종 수술: 20만 원, 3종 수술: 30만 원
- 한 해 수술 최대 보장: 50만 원, 5종 수술까지 합산 100만 원
4. 만기 환급금
- 보험기간이 만료되기까지 생존 시 환급
- 1년 만기 시 1만 원, 3년 만기 시 3만 원 환급
📍 신청 방법 및 절차
1️⃣ 신청처
- 전국 우체국 지점
-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지원 기관
2️⃣ 신청서류
- 신분증 (주민등록증, 운전면허증 등)
-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
- 보험 가입 동의서
3️⃣ 가입 방법
- 지점 방문 후 담당자와 상담
- 가입 신청서 작성 및 보험료 납부
- 가입 완료 후 보장 내용 안내
💬 자주 묻는 질문 (FAQ)
- Q. 만 65세 이상은 왜 안 되나요?
- A. 본 상품은 고령자 대상 보험 상품과 구분되며, 만 65세 이상은 별도의 복지보험 프로그램을 활용해야 합니다.
- Q. 기존에 보험이 있는데도 신청 가능한가요?
- A. 가능합니다. 단, 중복 보장을 받는 보험과 충돌되지 않도록 확인이 필요합니다.
- Q. 실제로 입원하지 않아도 상해 치료비 보장되나요?
- A. 본 보험은 입원 또는 수술에 대해 보장을 제공합니다. 통원 치료는 보장 제외입니다.
🎯 마무리: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고, 보험으로 대비하세요
상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위험입니다. 특히 의료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에게는 작은 사고도 큰 위협이 됩니다.
'만원의 행복' 보험은 정부가 함께 보험료를 부담해 저렴한 금액으로 사망·입원·수술 보장까지 제공하므로, 꼭 가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
특히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이라면 연령만 충족하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므로, 지금 바로 가까운 우체국이나 복지기관에서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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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복지정책은 지속 업데이트됩니다!